내일 부터 본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일을 시작한다. 권태기가 오래 가서 그런가? 원래는 쉬지 않고 일을 해왔던 내가 요즘은 뜨음뜨음 쉬는 것 같다. 뭔가 이렇게 쉴때마다 느끼는건 불안과 초조이다. 일자리 못구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 때문에 강박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막상 이번에도 어렵고 힘들게 결정해서 땜방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할 것 같았지만 그건 물건너 갔다. 기다려서 그런지 내게 상을 주는건지 좋은 자리 내가 잘하는 자리 내가 좋아라 하는 자리를 돈과 명예 그리고 하고 싶은일을 주신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물론 어떤 사람들과 어떤 환경에서 일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설례고 기대된다. 이제 앞으로 들어가는 새로운 회사와 1년이상을 같이 보내야 한다. 이번 설은 또 안가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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